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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흔, 수의사 됐다... '하트시그널' 학폭 논란 출연자 근황

by 다나와 2022. 1. 20.

 

[스타인뉴스 서나은 인턴기자] 2020년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했던 이가흔이 수의사 시험에 합격했다.

19일 이가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의사 시험 합격 인증샷을 게재했다.

그녀는 "수험생으로 보낸 지난 몇 달 간 마음으로 응원해준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여고생이 된 열입곱 살의 나. 10년 뒤의 나는 어떤 사람일까 가슴 벅차하며 기대하곤 했었는데. 언니 수의사 됐다"며 벅찬 감동을 드러냈다.

그녀는 "10년 뒤의 나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겠다"며 "체감상 시험기간이 아닌 기간보다 길었던 지난 6년 막상 끝이라고 생각하니까 좋다. 아쉬움은 한 톨 정도"라고 말했다. 열심히 노력한 기간을 보상 받았던 이가흔은 누구보다 행복해보였다. 

그녀는 "이제 해방감 만끽하러 간다"라고 마무리하며 시험을 합격해서 신난 수험생의 면모 또한 보였다.

그녀가 전달한 좋은 소식에 '하트시그널' 멤버들 또한 축하 세례가 이어졌다. 정의동은 "해방이니까 해방촌 가자"라고 썼으며, 정재호는 "우와"라며 박수를 전했다. 오영주 역시 "역시. 축하한다. 축하파티하자"며 모두 이가흔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개그맨이자 영화감독 박성광도 "가흔 너무 멋지다"고 댓글을 달았다.

한편 이가흔은 '하트시그널' 방송 당시 학폭 의혹이 있었다. 이가흔 측은 "사실 무근"이라고 주장하며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한 A 씨를 상대로 고소했던 적이 있다.

출처 : 연예뉴스 스타인뉴스(http://www.starinnews.com)